2002-01-30 17:50

수산물 수출업체 올해도 고전할 전망

수산물 수출업체들은 올해도 힘든 한해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말부터 수산물 수출업체 중 530개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수출물량 등의 실태와 중국의 WTO가입관련 업계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6개분야 37개항목에 걸친 수산물 수출에 대해 전반적으로 종합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업계의 주요 응답 내용을 요약하면 2002년도 수출전망은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돼 전년과 같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어업생산 감소에 따른 수출용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과 국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수출용 원료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본 등 주요 수출시장에서 중국 등 신흥수출국과의 가격경쟁이 열세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대부분 수출업체에서 생산되는 수출상품은 선진국과 비교해 품질과 디자인 등에서 대응하거나 우위에 있으므로 주요 경쟁국과의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또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수산물 수출은 최근 중국의 수산물 소비증가와 한류 영향등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수출업체가 약간 우세하게 조사됐다. 한편 수출업계에선 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대상국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국제박람회 등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참여기회 및 수출용 원료수매자금의 확대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양부는 일시 다획성 수산물에 대해선 물권담보 대출제도를 적극 활용토록하고 수출용원료 수매대금을 확대지원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업체간 과당경쟁을 사전예방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촉진을 위해 일류상품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적극 육성하면서 국제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사업에 수출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수산물수출상담실을 운영해 수출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조기에 해소하고 수산물 수출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모든 업게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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