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01 09:17

[ 작년 우리나라 수출입「컨」화물 13.5%증가 ]

우리나라 컨테이너 수출입물동량은 지난해 급증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
다.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수출입화물은 94년 13.7%에
이어 95년에도 13.5%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적선사의 국내영업활동 강화와 항로다변화로 우리나라 주요기간항로에서
의 국적선 적취율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해항청, 95년 「컨」수송실적 분석

특히 근해항로에선 국적선사의 영업력 확대로 국적선 적취율이 동남아항로
68.6%, 한일항로 91.8%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앞으로 세계정기선 해운시장은 WTO체제 출범으로 자유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제 3국간항로 개설등 서비스 범위 확대로 글로벌화
경영전략을 통한 경영합리화가 요구된다.
이러한 글로벌화 경영전략의 일환으로서 국적선사의 구주, 동남아등 주요물
류거점지역에서의 영업활동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제 3국간 항로에
서의 수송비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정기선분야의 경우 적정선대 구성을 위한 막대한 자본투자 및 영업망
구축등 양질의 서비스가 요구되어 소수 정예선사의 운영형태가 지속되고 있
으며 95년 선사별 수송순위도 94년과 큰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별 우리나라 수출입컨테이너화물 수송점유율을 보면 한진해운이 점유율
10.9%를 차지하여 수송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상선은 7.0%로 2위 그리
고 조양상선이 3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 점유율 가장 높아

4위는 대만선사인 양밍라인이 차지했으며 5위가 덴마크선사 머스크로 나타
났다. 이어 시랜드, APL, Zim, Evergreen, Nedlloyd순으로 조사됐다.
WTO출범과 함께 세계교역의 자유화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정기선 해운시장도
세계 주요대형선사들이 경영규모의 합리화를 위해 서비스범위 확대, 선사
간 전략적 공동제휴,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와 고속화등을 통한 글로벌화 경
영전략 모색이 예상된다. 특히 서비스 차별화, 틈새시장의 침투, 신규항로
개척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선사간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된다.
따라서 국제해운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선 근해선사의 경우 선사간
공동운항 확대 및 틈새시장 개척등이 요구되며 또한 원양선사의 경우 세계
주요선사간 공동운항등 전략적 제휴, 중남미지역 진출 및 삼국간 항로 개척
등 서비스범위의 확대가 요구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