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6 17:18

(아/프/리/카/항/로) 阿, 무슨 대책 없나

지난 9월 11일 테러 사건이후 남아공 환율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남아공의 란드화는 테러 직후 9월 11일 달러당 8.6054란드를 기록했던 것이 미국 보복공격이 있은 10월 8일 장 마감시 9.2740란드로 떨어져 한달 사이 7.8% 정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남아공 화폐 가치하락은 지속적 추세로 이루어져, 현지의 경제 예측기관도 뜻밖의 환율 하락에 대해 당황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한국의 수출업체들 가격 경쟁력이 약화돼 향후 남아공 수출에 애로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전 항로는 전반적으로 테러에 따른 별다른 요동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워낙 규모가 작은데다 시장 경기 자체가 별로 좋지 못했던 곳인지라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는 입장인 셈이다. 물량이 약간 늘었다고는 하지만, 워낙 동·서·남 아프리카 운임이 모두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물량에 따른 이득은 별로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 중 그나마 가장 실속 있는 장사를 했던 곳으로 알려진 서아프리카 시장은 최근 들어 신규 선사들의 진입이 늘어나면서 과다한 선박 공급으로 이익이 급감하고 있다고 선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운임이 바닥세를 이루고 있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선복량 과다 공급이지만, 이를 위한 선사들끼리 모임도 별다른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한지라 그냥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1일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은 특히 가난과 질병으로 이미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의 삶을 더욱 더 비참하게 몰고 갈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밝혔다. 세계은행장인 제임스 울펜슨은 ‘보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에서 대가를 치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러 공격으로 우리는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서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약 1천만 명의 사람들이 하루 1달러 이하의 생활을 하는 가난한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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