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5 09:17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대우조선이 채권단에 1천억원을 만기전 상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조선이 지난 3월 500억원에 이어 1천억원을 다시 만기전 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단은 14일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우조선의 상환액 분배방안을 두고 의견을 조율했다.
대우조선의 만기전 부채상환은 최근 조선업계 호황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된 때문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현재 대우조선의 워커아웃 조기졸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상반기결산이 나오면 현금흐름 등을 파악, 독자적인 생존이 가능한지 등을 따져 워크아웃 졸업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며 빠르면 8월중 졸업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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