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1 13:19
DHL Korea, 튜브 엔터테인먼트사와 업무 제휴
DHL Korea(대표 배광우)가 본격적으로 국내 문화사업에 뛰어든다.
동사는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 및 제작/배급사인 '튜브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우현)와 6월 11일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조인식을 통해 DHL Korea는 '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각종 해외 특송 업무를 전담 대행하게 된다. 또한 튜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PPL(Product Placement)를 통해 DHL Kore의 브랜드 및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게 되며 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영화의 엔딩크레딧, 인쇄홍보물에 DHL Korea가 공식운송업체로 나서게 된다.
DHL Korea 관계자는 "국내 영화, 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사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 전반에 고품질 파워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튜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제휴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DHL Korea는 모든 국제 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문화사업 지원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튜브 엔터테인먼트사는 1999년 설립한 국내 굴지의 영화투자/ 제작 배급사로 최근 파이란의 제작/배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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