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22 10:00

[ 세계 주요 부두운영업자 글로벌化 확산 ]

세계 주요 부두운영업자들이 대형화 더 나아가 글로벌화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부두운영업자의 대형화 및 부두운영업의 글
로벌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실례로 미국의 SSA사는 지난 80년대초부터
하역회사의 합병을 통한 대형화를 추진해 왔으며 로테르담항의 ECT사도 부
두시설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계속 대형화를 도모해 왔다. 동종 사업자의
합병 이외에도 다수기업의 공동출자를 통한 부두운영업자의 대형화 추세도
계속 추진되어 오고 있다.
부두운영업자가 대형화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방대한 투자자금이 소요되는
혁신부두의 출현 및 이의 계속적인 확대 추세, 정기선사 수의 감소 및 개별
선사의 물량 확대, 처리하는 항만화물량의 단위당 코스트를 절감하고자 하
는 규모의 경제에 대한 주구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부두운영업
의 글로벌화도 확산되고 있다. 함부르크항의 Euroka사는 이미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에 진출해 있으며 홍콩항의 HIT사는 펠릭스토우항의 구입 및 중국
내의 다수 항만개발·운영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네트워크의 터미널을 보유
하고 있다. 미국의 SSA, 영국의 Port of Felixstowe Ltd. 및 앤트워프항의
Hessenatie사 등도 해외의 항만개발 및 운영에 계속 진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부두운영업의 글로벌화가 확산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부두운영업의 고부가가
치 산업으로의 변모에 따른 부가가치 확보 의욕, 최신 부두운영기법의 판매
를 통한 로열티 획득 추구, 항만정보처리시스템의 확대를 통한 시장정보의
신속한 수집과
개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두운영의 민영화 및 우루과이라운드의 체결등
을 지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향후에는 부두운영업자가 대규모로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는데 이들의 건전한 육성 및 효율적인 임대부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선 부
두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의 습득 및 기존 하역회사의 통합을 통한 대
규모화 등의 유인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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