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건강관리) 정밀 물류기업 마켄코리아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핑크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로, 유방암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된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환우 치료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마켄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5km 혹은 10km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한 삶의 가치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마켄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전 세계 60개 지사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만보(10,000보) 걷기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했다. 마켄의 글로벌 웰니스(Wellness)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했으며, 서울 현장의 참가자들과 세계 각지의 마켄 임직원들이 하나로 연결돼 건강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마켄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유방암 인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2년 연속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마켄은 생명을 지키는 헬스케어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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