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3 17:41
삼성중공업, 2002년 순이익 50% 증가 전망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 하나경제연구소는 22일 삼성중공업의 순이익이
올해 1천376억원에 달하고 2002년에는 올해보다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경제연구소 김석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내
년에는 2천62억원의 세후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원화약세와 신조선가 안정 추세가 이어지고 석유관련 특수선박 등의 고부
가가치 선박 수요가 증가해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삼성상용차 부실을 정리하며 영업외수지가 개선된 덕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6.7% 늘어난 2조8천16억
원으로 2002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5.0% 증가한 2조9천416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 증가는 조선부문 노후 유조선 교체 시기가 다가온데다 고급 건축 수
요가 늘고있는 덕택이라며 내년에는 조선부문 수주증가와 건설경기 회복이 매출을
더욱 늘릴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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