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과 자회사 포스에스엠은 지난 6월17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산학 장학생 4명에게 총 4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산학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여와 동시에 팬오션·포스에스엠과의 취업 연계 기회를 함께 부여받았다.
이는 학생들이 학업과 실습을 충마친 후 곧바로 산업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협력의 일환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이사와 회사 관계자, 인천해사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격려와 함김동균 대표이사는 “여러분이 배운 지식과 경험은 해양 산업 현장에서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거”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희복 인천해사고 교장은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진로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바다를 향한 꿈을 굳건히 다져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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