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건강관리) 물류 전문기업 마켄코리아가 지난 13일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4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유방암을 알리고 건강 인식을 향상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 마켄 임직원과 가족들은 3km 그룹러닝(핑크런)에 참여했다. 이들은 유방암 예방과 조기진단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캠페인을 응원했다.
마켄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환자 중심 서비스를 지향하는 헬스케어 물류기업으로서 국민 건강과 유방암 인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켄은 전 세계 60개 지사, 25개국 거점센터에 32개 최첨단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와 허브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기업이다. 콜드체인 의약품과 생물학적 샘플을 운송하며 임상시험 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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