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4년 연속으로 인제군청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인제군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은 최홍식 태웅로직스 부사장과 임직원, 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인제군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학생, 장애인 가족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래 김천대학교 장학금 기부,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물류 전공 학생 대상 장학제도 운영 등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후원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앞으로도 인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항상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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