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09:50

美 CH로빈슨, 유럽 육송사업 獨 운송기업에 매각

젠더, CH로빈슨 인수로 유럽 톱5 등극


미국 육상운송 전문 물류기업 CH로빈슨은 유럽 지역 육상운송 사업(EST)을 독일의 디지털 육상 화물 운송업체인 젠더(sennder)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EST는 1994년 설립된 CH로빈슨의 자회사로, 유럽 전역에서 육상운송과 소량화물운송(LTL)을 비롯한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H로빈슨은 EST를 매각하고 북미 시장의 화물운송, LTL, 해운·항공 포워딩(국제물류주선) 사업에 집중해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유럽 시장 포워딩 사업은 계속 유지한다.

젠더는 육상 물류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중점을 두고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ST 인수로 유럽 육상운송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CH로빈슨과 젠더 간 인수 계약은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젠더는 EST 인수로 매출액 14억유로(약 2조700억원), 인력 1700명의 유럽 내 5위권 육상운송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젠더의 데이비드 노트해커 대표(CEO)는 “이번 인수는 젠더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로운송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사의 통합된 비즈니스와 향상된 인재 풀을 바탕으로 유럽 사업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밀도와 디지털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