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의원 "해양강국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산업이 바다를 통해 세계와 소통해 더 큰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이 7월 17일 창립기념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은 조승환 주철현 의원을 공동대표로 권영세 김기현 김대식 김소희 김승수 김형동 박수영 서일준 위성곤 유용원 이달희 이성권 이인선 이종욱 정동만 정희용 의원 18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바다와 미래’연구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회원사 대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과 단체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과 회원사,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 등 40여 명의 해양수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은 “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무역강국인 데 비해 물류경쟁력은 17위로 국가 기간산업인 물류에 대한 국가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물류산업의 가치를 인정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물류산업계도 변화에 발맞춰서 스스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