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해운·조선·물류 안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세션에선 유복근 한국은행 박사가 ▲세계경제 동향, 최덕림 상무가 ▲유럽의 해운물류산업 동향, 양종서 수출입은행 박사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동향, 노무라 일본해사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일본의 해운보조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2세션에선 AI 사용 등 4차산업혁명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영석 남성해운 전무, 임도형 아비커스 사장,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 이동훈 고려대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 후 정병석 김앤장 변호사의 사회로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고문, 김인현 고려대 교수, 정우영 광장 변호사,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김인현 센터장은 “2020년 5월 엄중한 코로나 시절에 해운조선물류산업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포럼이 어언 만 4년이 지났다”며 “세계 동향을 살펴보고, AI 등 4차 산업혁명의 도구들이 얼마나 우리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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