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과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YGPA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 광양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인 복지시설과 직업재활 시설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으로 4년째 전문 스포츠인 발굴·양성과 취업연계 활동을 지원한 결과 5명이 볼링선수로 취업했고,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19개 14개 4개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3년째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을 지원해 교육생 가운데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