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계열사인 풀앳홈이 로지스올홈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
로지스올홈케어는 전문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유통사에 최적화된 B2B2C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사가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IT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워딩부터 빌트인 전문 설치 서비스, AS, 반품관리, 리퍼비시 생산 등을 담당한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로지스올 브랜드를 활용해 다년간 축적된 물류 역량을 강조하고, 그룹사 내에서 B2B2C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로지스올홈케어는 지난 2018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 SCM팀이 수입가전 전국 설치배송 사업을 시작하면서 출발해 2020년에 법인으로 독립했다.
로지스올그룹은 40년간 쌓아온 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B2B 물류 사업을 넘어 일반 소비자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물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계열사 가운데 설치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지스올홈케어’와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타주’가 대표적이다.
로지스올홈케어 관계자는 “사명에 로지스올 브랜드를 적용해 물류 서비스 역량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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