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1:19

품고, '유럽 2일 도착보장' 풀필먼트 하이브와 MOU 체결

빠른배송, 해외플랫폼 주문연동 등 유럽진출 발판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지난 20일 독일 풀필먼트 스타트업 하이브(HIV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판매자가 손쉽게 서로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두핸즈는 이번 MOU 배경으로 양사의 ‘빠른 배송’을 꼽았다. 두핸즈 품고는 24시 주문 마감, 내일 도착 서비스 등 국내 빠른 배송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 기업인 HIVE는 유럽 전역에 9개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국가별로 특화된 15개의 특송 기업과 연계해 유럽 전역으로 2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던 한국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HIVE 물류망을 이용해 유럽 진출이 가능해졌다. 유럽 내 2일 배송, 해외 판매 플랫폼 주문 연동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하이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럽 이커머스 판매자들 또한 품고를 활용해 한국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두 회사 측은 물성, 배송사, 지역에 따라 도착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HIVE와의 MOU를 신호탄으로 품고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며, 품고의 강점인 품고 나우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물류 센터를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물류망을 연결해 한국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국경을 뛰어넘어 더 큰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