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28일 총재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주요업무 계획(안)을 보고했다.
이날 김경배 총재(HMM 대표)는 재정 확충을 비롯해 지방 연맹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등 연맹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선 사업 분야 다각화와 해양 관련 안전 교육 확대, 임원 위촉, 위·수탁시설 추가 확보, 운영시설 이용료 단원 할인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또 2030 비전인 ‘우리가 꿈꾸는 바다! 국민과 함께’을 주제로 총재단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엔 신임 부총재인 김한용 지앤엘에스티 대표와 신철석 아산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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