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15:25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자율운항업체 아비커스와 산학협력

자율운항선박 법률·보험 자문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는 26일 자율운항선박 시스템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는 아비커스에게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법률과 해상보험 자문을 제공하고 아비커스는 센터가 주관하는 세미나와 공부 모임, 학위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비커스는 각종 항해 장비와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융합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 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운항시스템 하이나스2.0을 개발했다.

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김인현 교수(사진 왼쪽)는 “자율운항선박은 먼 이야기이지만,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2단계와 3단계 사이의 디지털 기술을 선박에 제공한다는 점에 마음이 끌렸다”며 “센터는 자율운항선박의 현황과 기술 문제 등을 배우고 아비커스는 관련 법리를 자문받는 상생 협력 관계를 맺을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해상법과 해상 보험 분야의 국내 최고 연구그룹인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와 세계 최초의 자율운항업체 아비커스의 협력은 한국이 자율운항 기술 표준과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김인현 소장과 이동해 부소장, 김원각 연구교수, 아비커스의 임도형 대표 등은 협약 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자율운항선박과 관련한 원격조정자, 민사 책임 문제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04 Wan hai
    Wan Hai 288 11/28 12/04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1 Wan hai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28 12/20 PIL Korea
    Ever Clever 12/05 12/19 Evergreen
    Kmtc Dalian 12/06 12/20 PIL Korea
  • INCHEO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04 Wan hai
    Tropical Sentosa 11/25 12/08 Sea-Trans
  • INCHEO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30 12/20 PIL Korea
    Ever Optima 12/01 12/20 Evergreen
    Ever Clever 12/07 12/19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Faith 11/22 12/21 MSC Korea
    Aka Bhum 11/23 12/13 CMA CGM Korea
    Varada 11/24 12/14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