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5월부터 아프리카 시장을 강화하고자 격주 운항 중인 아프리카-인도·중동(AIM) 서비스를 매주 운항 체제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원은 이 항로에 2800~46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배선해 제벨알리-문드라-나바셰바-콜롬보-더반-테마-틴칸-아파파-더반-제벨알리 매주 순회할 예정이다. 전체 노선을 순회하는 데 70일 정도 소요된다.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알리에서 2800TEU급 <애디슨>(ADDISON)호가 개편 후 첫 출항에 나섰다. 이 선박은 6월9일 가나 테마(Tema)에 도착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