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산업 전시회 ‘2023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최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전 산업에서 부각되는 가운데 최신 물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LX판토스를 비롯한 주요 물류기업은 물론, 물류장비·설비업체, 물류시스템 개발업체, 물류로봇 및 스타트업 기업 등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약 130개 늘어난 총 780여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LX판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전 부문을 아우르는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 국제운송(포워딩), 창고 운영 및 수배송(W&D), 고객 접점(비저빌러티 등)을 대표하는 플랫폼들을 공간별로 배치했으며,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각 플랫폼 기능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LX판토스 부스에서는 글로벌 360여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관제플랫폼 “PantosView”를 만나볼 수 있다. ‘PantosView’는 전 세계 화물의 이동 현황과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태풍이나 파업, 항구폐쇄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를 사전에 고객에게 안내하고 대처한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X판토스의 디지털 혁신 성과와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역량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IT솔루션 기반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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