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는 물류센터 혁신 및 한국내 쥴릭파마의 물류 솔루션에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물류센터를 안성에 설립하고 기존의 화성 제2물류센터 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관련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안성에 위치한 창고 건물 약 1만8000㎡ (5500평)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쥴릭파마는 현재 화성 2개소, 안성 4개소, 김포 1개소에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외 5개소에 협력사 지역 물류센터를 갖춰 총 약 6만9000㎡ (2만9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신규 설립되는 안성 물류센터는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지속가능성 최고 수준인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기준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 제2 물류센터 기능의 이전을 통해 각 물류센터의 고유 기능에 집중하는 구조로 재편함으로써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쥴릭파마는 생물학적 제제 등 의약품 콜드체인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수요를 충족하고, 매년 20% 이상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쥴릭파마 그룹내 한국의 임상 물류 사업부를 더욱 강화하기위해 새로운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
쥴릭파마코리아 마크 프랑크 대표이사는 “쥴릭파마는 한국 비즈니스가 가진 성장 잠재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 당사의 비전인 헬스케어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안성의 신규 물류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함은 물론 쥴릭파마의 ESG 경영 방침에 따른 환경 친화적인 요소들과 함께 최첨단 자동화 시설까지 갖추어 고객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쥴릭파마의 신규 물류센터는 2024년 2분기말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