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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09:39

국제물류협회, 해양수산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물류산업 발전 방안 논의

FIATA총회 평가 및 물류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 실시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대회의실에서 FIATA총회 평가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KIFFA 김병진 명예회장과 KMI 김종덕 원장, 부산항발전협의회 이승규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본부장, 성결대학교 양창호 교수, 동아대학교 최형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2년 9월에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FIATA 세계총회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향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세계물류거점으로서 부산 물류산업의 역할 정립과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KIFFA 김병진 명예회장은 “FIATA총회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후속조치로 부산국제물류포럼을 발족해 대한민국 물류역사 기틀을 다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MI 김종덕 원장은 “화주와 선사를 연결하는 포워더의 양성이 선사들을 지키고 항만의 물동량을 지키고, 기업의 비즈니스경쟁을 높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항만의 가치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고, 포워더들을 양성하지 않으면 거대선사로 재편돼 있는 물류망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산항의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FIATA와의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제를 맡은 동아대학교 최형림교수는 “FIATA총회는 국제기관, 단체들과의 협력하고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으며, 산업의 구조적 문제 개선과 산업 주체들의 인식 개선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향후 물류 변화의 방향 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류 플랫폼을 갖추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공유경제를 위한 큰 기준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KMI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최나영환 센터장은 국제물류산업 동향 발제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증가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물류 디지털 플랫폼의 도입 및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FIATA총회를 통해 물류인식이 새로워졌다고 입을 모았으며, 총회 이후 부산국제물류포럼을 발족해 물류산업의 발전과 기회제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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