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10:22

밸류링크유-바이너리브릿지, 올인원 전자상거래 물류서비스 강화 '맞손'

이커머스 물류 분야 혁신 및 상호 협력 위한 MOU 체결


플랫폼 기반 국제물류 서비스 기업인 밸류링크유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최적화 기술 기업인 바이너리브릿지는 지난 5일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 기업은 ‘핑퐁’ 이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늘 주문, 오늘 도착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제공 중이며, 최근 44억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바이너리브릿지의 임은선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자동화·최적화 디지털 기술, 플랫폼은 물론 오프라인의 풀필먼트 센터와 라스트마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상호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웹과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 배송 주문부터 픽업, 배송 완료까지의 통합 서비스, 예상 도착시간 확인과 실시간 배송 조회 서비스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서비스 혁신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대표는 “현재 밸류링크유가 운영중인 서울 도심과 수도권내 3개의 풀필먼트 센터에서의 서비스 협업을 시작으로, 양사가 추가로 구축 예정인 각 풀필먼트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내 라스트마일 서비스는 물론 국제 운송과 크로스보더 서비스 영역까지 연결된 전체 공급망에서의 상호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MOU 체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밸류링크유 측은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고객들 역시 택배 서비스만이 아닌 당일 입출고, 적기 배송, 해외 배송, 통관 서비스 등과 같이 세분화되고 통합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를 고려했을 때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차별화는 물류기업은 물론 이커머스 기업에게도 중요한 경쟁력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물류 시장에서 검증받은 완성도 높은 디지털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 물류 스타트업 기업 간의 상호 협력 확대는 비즈니스 시너지는 물론, 물류 산업내에서 상호 연결과, 협업, 상생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04 Wan hai
    Wan Hai 288 11/28 12/04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1 Wan hai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28 12/20 PIL Korea
    Ever Clever 12/05 12/19 Evergreen
    Kmtc Dalian 12/06 12/20 PIL Korea
  • INCHEO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04 Wan hai
    Tropical Sentosa 11/25 12/08 Sea-Trans
  • INCHEO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30 12/20 PIL Korea
    Ever Optima 12/01 12/20 Evergreen
    Ever Clever 12/07 12/19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Faith 11/22 12/21 MSC Korea
    Aka Bhum 11/23 12/13 CMA CGM Korea
    Varada 11/24 12/14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