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15개 초·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선급은 이날 기금 전달식을 열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초·중·고 13개교(남명초등학교, 명원초등학교, 명일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명호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경일중학교, 명지중학교, 명호중학교, 오션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와 해사고등학교 2개교(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한국선급은 ESG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학교 발전기금 규모를 확대해, 본사 인근지역 학교와 해사고등학교로 지원 대상 학교를 늘리는 등 인재 육성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부근 한국선급 전무이사는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