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의순재단은 16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제주 공동체 치안 대상’에서 사회적 약자보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공동체 치안 대상은 제주 경찰청과 제주 JIBS 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역사회문제 공유와 안전한 제주를 위한 참여 독려 등 제주형 치안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범죄예방,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세 분야에서 공헌한 우수 기관·단체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세방이의순재단을 대표해 수상한 세방 경영관리부문장 김근영 상무(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님의 재단 설립 취지에 맞춰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CCTV 설치로 제주 지역사회 치안 및 범죄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종합물류기업 세방과 로케트 배터리로 알려진 세방전지가 속해 있는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 배터리를 활용한 전동 휠체어 배터리 교체사업, 장학사업, 긴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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