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사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매년 개최되는 IMAPAC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 2022에서 '최우수 임상시험 물류업체' 및 '최우수 라스트마일 실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두개 부문 수상으로 향상된 속도와 비용 절감, 뛰어난 품질로 바이오 제조 우수성을 구현하는 페덱스의 탁월한 헬스케어 전문 지식과 서비스 및 기술이 입증됐다. 아태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 2022는 제6차 연례 바이오로지스틱스 월드아시아와 함께 개최됐다.
페덱스는 다양한 5대 물류 업체들을 제치고 두 부문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결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후보 지명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IMAPAC 과학 위원회가 담당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 카왈 프리트 아태 지역 회장은 “이번 수상은 페덱스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배송품 운송에 필요한 정밀성과 신뢰를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 주도 솔루션을 보유했음을 입증한다”며 “아태·중동·아프리카 지역 임상 시험 시장은 2027년까지 84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는 임상 시험 부문의 급격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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