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중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를 선보인다. 최근 중국발 미국행 화물의 폭발적인 증가에 이 선사는 다음달 초 ‘SEAPRIORITY Express(SEA-X)’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옌톈에서 LA까지 12일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시간에 민감한 화물은 환불 보증과 함께 우선순위로 지정할 수 있다.
로테이션은 닝보-옌톈-로스앤젤레스-닝보 순이며, 12월4일 < APL 플로리다 >호가 옌톈에서 첫 뱃고동을 울린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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