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관리와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노사상생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노사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관리는 2017년 12월 자회사 방식으로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항만관리 전문기업이다. 항만공사법 제42조에 따라 항만의 경비 보안 관리 운영에 관한 사업을 YGPA와 위수탁계약을 통해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211명이 재직 중이다.
이 회사는 노사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단체 교섭 시에도 사장이 교섭에 직접 참여해 법인 설립 후 5개월 만에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향후 회사는 노사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해 항만관리 전무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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