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일 제3기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 안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연안도서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는 선박 이용과 물놀이 방법이 담긴 소책자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휴가철 연안여객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항 안전문화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와 함께 안전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간담회 등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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