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항 화물 처리 시간이 비슷한 2.3일대를 유지했다.
미국 오클랜드 소재 태평양상선협회(PMSA)에 따르면 LA 롱비치 두 항의 5월 컨테이너터미널 적체일수는 평균 2.35일로, 지난 4월의 2.65일보다 개선됐다.
5일 이상 적체 비율은 3.3%로 4월 4.0%보다 줄었다.
5월 중순 이후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소매·물류업자들의 컨테이너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항만에 반입된 컨테이너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물동량은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5월 두 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120만9870TEU로 전년 동월 대비 14% 뒷걸음질 쳤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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