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 10:37

IPA, 인천항 크루즈부두에 자동차운반선 접안 임시허용

지난 12일부터 7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계류 예정
  • 이전으로
  • 크게보기
  • 작게보기
  • 인쇄
  • 메일발송
  • 스크랩하기
 


 
자동차 운반선 <모닝세실호>가 향후 2개월 간 인천항 부두에 임시 계류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2일 자동차 물류업계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항 크루즈 부두에 <모닝세실호>의 임시 계선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계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물류업계를 돕는 한편 크루즈 부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자동차 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생산 차질과 주요 수출국 자동차 재고 증가로 자동차 운반선의 운항이 대다수 중단된 상태다.
 
<모닝세실호>는 총 톤수와 길이가 6만876t, 194m에 이르며 미국 볼티모어, 독일 함부르크, 영국 브리스톨 등 미주와 유럽 주요 지역을 오가는 자동차 운반선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은 지난 12일부터 7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크루즈 부두에서 대기한다. 현재 승무원 승‧하선 계획은 없으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시설을 활용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와 상생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코로나19 이후 <모닝세실호>가 인천항의 자동차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검색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스케줄 많이 검색한 선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해사물류 통계 해사물류 통계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