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소속 조정선수단이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사는 지난 17일 조정선수단이 강원도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2차 동계훈련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베트남에서 계획된 전지훈련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IPA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국내 훈련 여건에 맞춰 체력강화와 팀워크 훈련에 집중해 더블스컬(2X) 등 단체경기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PA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올해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올려 인천지역 조정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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