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0시 30분경 울산항 정일스톨트헤븐부두에서 팜오일을 양하하고 출항하던 <BON CHALLENGER>호가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방파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약 30분간 4항로 출입이 통제됐으며 사고 내용이 파악된 이후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다.
울산항 제4항로는 총 9개 선석으로 구성돼 있는 울산남신항으로 이어지는 항로이며 세방, 현대오일, 정일스톨트헤븐, 엘에스니꼬, 대한통운, 한진, 태영지엘에스 부두에 접이안하는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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