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항 옌톈국제컨테이너터미널(YICT)은 갠트리크레인 원격 제어 등의 반자동화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YICT는 지난해 터미널 운영과 IT기술 통합을 거쳐 갠트리크레인 원격 조종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가동에 들어갔다.
YICT는 지난해 갠트리크레인 4기를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크레인에 타지 않고도 컨트롤타워에서 하역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국 항만은 부두 자동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샤먼항 칭다오항 상하이항(양산)에서 자동화부두가 들어섰다. 선전 YICT는 기존 시설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반자동화 터미널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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