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제6대 신임사장 선임 공모에 나선다. IPA는 제6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는 전임 남봉현 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 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으로는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제시했다.
이번 사장 공모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1월6일부터 20일까지 약 15일 간의 공모기간 동안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를 마치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제6대 신임 사장 선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