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오전에 남항 석탄부두 컨테이너 장치장 및 내항 가설사무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설컨테이너 사무실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항만내 가설사무실 등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 사전 제거로 항만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 신용범 건설부사장, 재난안전실장, 항만운영팀장, 물류사업팀장, 항만시설팀장 및 안전업무 관련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CEO 경영방침 추진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전사역량 집중 및 현장중심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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