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항운영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마산 가포신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미래에 대한 도전과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시상품을 전달해 직원의 사기를 북돋았다.
마산신항운영주식회사 노승철 회장은 단기간에 조직력을 완성하고 ISO 인증 역시 짧은 시간에 마무리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지난 1년간의 좋은 마무리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설정과 아울러 전 임직원과 각 부서 간 조직력의 일체감을 통한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사에 대한 감사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포신항은 보세 및 비보세 구역이 상존하며, 부두 내 대형 창고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 청결한 환경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인력 확보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해 화물 처리실적은 348만t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7월 말 현재 340만t으로 연초 목표 설정치인 500만t 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ch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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