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스코, 홍콩 OOCL, 대만 에버그린, 프랑스 CMA CGM으로 구성된 오션얼라이언스는 8월부터 아시아-북유럽·지중해항로에서 일부 노선 결항을 실시한다. 시기적으로는 성수기에 진입했지만 예상보다 수요 흐름이 약세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유럽과 서지중해노선에서 각각 1항차, 동지중해노선에서 2항차를 거른다. 북유럽노선에서 임시 결항되는 서비스는 FAL1(AEU2)로, 8월15일 톈진 출항 예정 선박이 운항을 거른다.
서지중해노선에선 MEX2(AEM1)의 8월12일 칭다오 출항 일정 선박이 결항을 확정됐다. 동지중해를 연결하는 AEM5(FEM)는 8월29일과 9월12일 칭다오 출항 선박 2척이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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