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16:48

APL, 아시아-북미 노선에 호놀룰루 추가기항

상하이에서 호놀룰루까지 18일 소요


프랑스 CMA-CGM그룹 계열사인 APL이 북미남서안 고속노선인 ‘이글익스프레스X’(EXX)에 호놀룰루를 추가 기항하며 아시아-북미 컨테이너항로를 강화한다.

APL은 기항지에 호놀룰루가 추가된 서비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8월23일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개편 후 기항지는 요코하마-부산-닝보-상하이-로스앤젤레스-호놀룰루-더치하버-요코하마 순이다.

상하이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11일이 걸리는 EXX는 상하이·닝보에서 호놀룰루까지 18~19일의 빠르고 안정적인 트랜짓 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서 호놀룰루까지는 22일이 소요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APL은 아시아와 북미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L은 현재 EXX 서비스가 높은 정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인텔에 따르면 올해 4월 APL의 EXX 서비스는 아시아-북미서안에서 90%의 정시율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인 5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APL 관계자는 "이번 추가 기항이 아시아와 북미를 오가는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XX는 적재화물 전체를 우선 처리하는 서비스다. APL이 로스앤젤레스항에서 자체운영하는 터미널 GGS(글로벌게이트웨이사우스)에서 EXX 전용 게이트와 전용 섀시 등을 두고 신속한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