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컨테이너 박스 6만3480대를 신조하기 위해 2313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투자 대상은 드라이 컨테이너 박스 6만900대와 냉동·냉장(리퍼) 컨테이너 박스 2580대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9069억원 대비 25.5%에 달한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투자한 컨테이너 박스를 올해 12월31일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투자 목적에 대해 "영업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필요분 컨테이너 박스 확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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