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씨랜드(옛 MCC트랜스포트)는 일본과 태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IA2를 다음달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대만과 중국 기항지가 추가됐다.
IA2엔 2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주정요일로 취항 중이다. 현재는 일본 고베에서 홍콩으로 곧바로 출항하지만 개편 후에는 두 항 사이에 대만의 타이중 가오슝, 중국의 옌톈 3개 항이 추가된다.
새로운 운항 일정은 도쿄(목)-요코하마(금)-나고야(토)-고베(월)-타이중(수)-가오슝(목·금)-옌톈(토·일)-홍콩(일)-호찌민(수·목)-램차방(일·월)-홍콩(토)-도쿄 순이다.
개편 후 첫 선박은 3월4일과 14일 램차방과 도쿄에서 각각 출항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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