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10:47

덴마크 노르덴, 선박 최대 35척에 스크러버 장착

올해 3분기 순이익 -930만弗 기록


덴마크 부정기선사 노르덴이 2020년부터 적용되는 SOx(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해 선박 최대 35척에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최근 노르덴은 8만2000t급 캄사르막스 탱크선 2척을 일본 선주로부터 5년간 신조 용선한다. 용선한 2척 모두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를 설치한다.

이 회사는 이번 캄사르막스 탱크선 2척을 포함해 26척에 스크러버를 탑재한다. 추가 발주 옵션과 협상 중인 안건을 포함하면 탑재선은 최대 35척에 달한다. 벌크선 16척, 제품운반선 10척 등이 스크러버 탑재 리스트에 포함된 선박들이다. 기존선 16척의 탑재 공사는 2019~2020년에 실시한다. 스크러버를 탑재한 신조선 8척은 2019~2020년에 준공된다.

한편 노르덴은 올해 3분기 -93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황부진이 영향을 미치며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벌크선은 운항 부문과 오너 부문이 각각 230만달러, 640만 달러의 흑자를 확보했다. 유조선 부문에서 발생한 1800만달러의 적자가 전체 실적을 끌어내리는데 한몫했다.

노르덴은 수프라막스와 파나막스를 중심으로 264척의 벌크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MR(미디엄레인지)형과 핸디형 운반선 22척을 운항하고 있다. 벌크선 시황은 회복 기조에 있는 반면, 제품선 스폿시황은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01/19 01/28 Sinokor
    Pancon Bridge 01/19 01/29 Pan Con
    Kmtc Pusan 01/20 01/28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itc Hanshin 01/19 01/21 KMTC
    Sky Moon 01/19 01/22 Pan Con
    Nakskov Maersk 01/20 01/24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