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연대노조(이하 택배노조)는 20일부터 총력투쟁을 중단하고 업무 복귀 한다고 밝혔다.
20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은 면담을 통해 택배노조의 업무 복귀 정상화 구두합의를 했다.
택배노조 측은 "합의가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되도록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지길 기대한다"며 "배송시간 문제 등 현장의 노동조건 개선과 관련해 앞으로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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