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중국 항만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 전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2058만1800TEU를 기록했다고 중국 교통운수부는 밝혔다. 연안화물은 9% 증가한 1842만5800TEU, 내륙강항은 9.5% 증가한 215만5900TEU였다.
1위 상하이항이 3% 증가한 339만TEU, 2위 닝보·저우산이 11.5% 증가한 236만TEU, 3위 선전이 큰 변화 없는 235만8000TEU였다.
4위 광저우는 24% 증가한 180만600TEU, 5위 칭다오는 큰 변동 없는 162만TEU였다.
이밖에 톈진 120만TEU 샤먼 88만5000TEU 다롄 71만TEU 잉커우 55만6000TEU 롄윈강 37만TEU였다.
닝보·저우산, 광저우, 톈진(12%), 샤먼(11%) 등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띠었다. 특히 닝보·저우산항은 지난해 말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선전항을 추월했다.
선전 칭다오 다롄(1%), 잉커우(0.3%증가)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롄윈항이 유일하게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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