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17:56

SM상선, 아시아역내항로 신규 서비스 개설

베트남·태국·필리핀항로 선복 임대


SM상선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항로 등 아시아역내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SM상선은 베트남 태국향 서비스인 ‘KVT’와 필리핀 베트남향 서비스인 ‘KMH’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KVT와 KMH는 기존 국적선사들이 제공하던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로, 정부의 KSP 항로합리화에 따라 SM상선은 기존에 투입하던 선박을 빼고 이들 선사의 선복을 임대(슬롯차터)하게 됐다. 두 서비스는 모두 주 1항차로 움직인다.

KVT 서비스에는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의 1700TEU급 선박 각 1척이 투입되며, SM상선은 17일 광양 CJ대한통운광양터미널(CJKE)에서 첫 화주를 맞이할 계획이다. 17일 투입되는 선박은 범주해운의 <팬콘챔피언>호다. 기항지는 광양-부산북항 부산항터미널(BPT·신선대부두)-홍콩-호찌민-램차방-방콕-램차방-호찌민-광양 순이다.

KMH 서비스는 고려해운 남성해운의 1800TEU급 선박 2척 1척이 투입되며, 17일 인천남항 PSA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서 첫 출항에 나선다. 이날 투입되는 선박은 <빈디입사>호다. 기항지는 인천남항-부산북항 허치슨터미널(HBCT·자성대부두)-상하이-홍콩-마닐라-호찌민-서커우-홍콩-인천 순이다.

SM상선 관계자는 “두 서비스의 신규 취항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로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화주영업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