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월15일부로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임현철 항만국장, 박광열 부산지방해수청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수청장,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을 임명하는 등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사진 첫번째)은 1962년생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신임 오 해사안전국장은 행시 37회 출신으로 여수지방해수청장, 어촌양식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임현철 항만국장
(사진 두번째)은 1962년생으로 전주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원에서 해양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임 항만국장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사안전국장, 인천지방해수청장 등을 지냈다.
박광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사진 세번째)은 1963년생으로 유신고와 경기대, 영국 웨일즈대 해운정책학과(석사)를 졸업했다. 행시 34회 출신인 박 부산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대변인, 인천해수청장, 해사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사진 네번째)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신임 최 인천해수청장은 행시 35회 출신으로 해운정책과장, 해양산업정책관 등을 지냈다.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은 1964년생으로 부경대학교를 졸업했다. 최 어업자원정책관은 기술고시 30회 출신으로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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