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내 피더 수송 최대 선사인 태국 리저널컨테이너라인(RCL)은 최근 중국 양쯔강조선에 1668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다.
태국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신조선은 2019년 4월과 7월에 각각 인도된다. 선형은 2만중량t, 총길이 172m다. 2척의 총 선가는 3920만달러(약 439억원)에 달한다.
지역 수송 수요의 상승으로 RCL은 9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항로, 10월에 중국·화남-필리핀-태국 항로, 중국-중동항로 등 서비스를 잇따라 증강하고 있다. 이번 신조 발주는 장기적인 항로망 확대를 위해 선대 발주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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