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거래를 위한 안전한 가상 데이터 공간(VDR)을 제공하는 인트라링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M&A 거래 완료 시간을 줄여주고, M&A 관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VDR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향상한 최신 VDR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최신의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Intralinks® VDR)은 1시간 이내에 가상데이터룸을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시 기존 버전 대비 50% 이상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기존 서비스 대비 속도가 향상된 점이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것이라고 인트라링크스측은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가상데이터룸 개설 및 폴더 작성, 계약서 기초 분석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실사 과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M&A 딜메이커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하여 거래가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을 사용하고 있는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박태준 차장은 “수많은 M&A 딜을 진행할 때마다 인트라링크스는 언제나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하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VDR은 속도가 더욱 빨라졌을 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실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인트라링크스 리프 오리어리(Leif O’Leary) 부사장은 “시간은 고객에게 가장 귀중한 자원이며 누구도 데이터룸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 머무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인트라링크스 최신 VDR은 딜메이커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것은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라고 말했다.
인트라링크스는 지난 20년 동안 M&A 시장에서 34조 달러 이상의 거래를 통해 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 해왔다. 또한 인트라링크스는 업계 최고의 가상데이터룸을 통해 딜 전문가에게 더 많은 거래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완벽한 M&A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툴을 제공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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