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열차제조업체인 CRRC는, CRRC의 자회사인 CRRC 치슈엔 회사가 케냐의 몸바사-나이로비 구간의 표준궤 철로(SGR)에 대한 정비관리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 CRRC 자회사는 지난번 이 회사가 인도해, 이 선로를 운행하고 있는, 56개 여객, 화물 기관차의 정비관리 및 입환업무를 제공하게 되며,정비관리 서비스에는 장비점검과 크고 작은 수리업무가 포함된다고 CRRC가 말했다.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의 시범 프로젝트인 몸바사- 나이로비 SGR은 중국 도로, 교량 건설회사에 의해, 중국표준과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되었으며, 중국이 이 프로젝트 금융의 90%를 지원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와 몸바사항구르 연결하는, 전장 472km의 이 철로는 지난 5월말 개통이래 100일간 운행중 이며, 이 기간 동안 28만명의 여객을 운송했다고 CRRC가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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